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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쉬운 책리뷰

[책리뷰] 최고들의 일머리 법칙 (김무귀)

by Bestself 2020.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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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들의 일머리 법칙


내가 이 책을 구매한 이유는 당연히 회사생활을 잘 하기 위해서였다. 저자는 당연히 회사에서 성공한 사람이고 나는 회사에서 성공한 사람은 무엇이 나와 다른가? 가 궁금하였다. 너무도 당연한 내용도 있었지만, 머리를 한대 얻어 맞은 것 같은 내용도 있어 공유하고자 한다. 

우선 누구나 알 수 있는 최고들의 일머리 법칙은 다음과 같다.

보통사람이 하고 있는 노력보다 한 걸음 앞서 가는 노력을 하고 있는가?
그 사람이 없으면 돌아가지 않는 일이 있는가?
똑똑하기만 하고 너무 신중한 사람보다는 평범하지만 남보다 앞서 움직이는 행동력 있는 사람이 결국 뭔가를 이루어내다. 

위 내용은 수많은 자기계발서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내용으로 보였다. 핵심은 열심히 일하자. 바쁘게 움직이자 나만의 무기를 갖자 정도 될 것 같다. 위에서 이야기 했듯 이 책에는 내가 기존에 알지 못했던 조금 특별한 내용들이 있었고 다음과 같다. 

 

 

 사명감을 갖고 일할것

"나는 무엇을 위해 일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마지막까지 해내는 힘이 강하다." 응? 이게 대체 무슨 소린가.. 회사와 나는 계약 관계이고, 당연히 받는 만큼 일하면 되는 것 아닌가?
하지만 최고들의 일머리 법칙에는 "사명감"이 있다고 한다. 나는 가족을 위해 일하고 있다 이런 것이 아니라 나는 무엇인가를 바꾸기 위해 일한다거나, 나는 5G의 성공적 국내 상용화를 목표로 일한다. 정도가 될 것 같다. 한번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나는 무엇을 위해 일하고 있는가? 

사람위에 서는 사람은 누구에게든 태도가 온화한 게 특징.

태도가 딱딱 딱딱하고 거만한 사람은 대부분 아주 조금 잘나가는 중간관리직으로 끝난다.
실제비즈니스에는 고개를 숙이기 떄문에 벼가 익는다.이 구절을 통해 나는 내가 왜 중간 관리직인지 알게 되었다. 사람은 누구나 감투를 쓰면 변하기 마련인 것 같다. 최고들의 일머리 법칙이 다르듯 오늘 부터 나를 변화 시켜보고자 한다. 누구에게 친절하고 온화한 태도를 갖고자 노력해보자

조직에 어떠한 유산을 남기는가가 경쟁자와의 차이를 만든다.

회사에서 내 직함과 포지션에 맞는 업무를 하는 것은 어찌보면 회사입장에서는 당연한 것이다. 그만큼 업무를 한다면, 당연히 딱 그만큼의 월급만 받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 최고들의 일머리 법칙 여기에는 우리와 다른 것이 있다. 단순히 일을 하는 것이 아닌 내가 무엇을 더한다면 회사에 어떠한 이득을 안겨 줄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한다. "더하여 일을 시작하기 전에 목표와 크기 그리고 그 눈높이에서 이미 승부는 판가름난다"고 하니 무엇인가를 계획할때는 내가 할 수 없을 만한 목표를 설정해보자 

기본도 중요하다  

"메일에는 즉각 반응 하고, 즉답이 어렵더라도, 메일 잘받았습니다. 지금은 어떠한 사유로 답을 못하지만, 언제까지 드리겠다"라고 말할 것 

"누군가를 만난 후 만나 뵈어 영광이었습니다" 라는 인사 메일은 상대보다 먼저 보내라 

위와 같은 내용은 사실 기본이지만 손발이 오글거려서 혹은 귀찮아서 잘하지 않게 되는 것들이다.
하지만 최고들의 일머리 법칙에는 위와 같은 철칙이 있다. 상대가 나보다 높은 사람이든 그렇지 않든 위내용을 명심하고 지키다 보면 다른 사람과는 조금은 다른 평판을 받을 수 있을 것을 기대해 본다 


최고들의 일머리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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