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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 되는가
"열심히 해라", "목표를 향해 달려라", "죽을 것 처럼 해라" 일반적으로 자기계발서를 읽다보면 흔히 볼 수 있는 말이다. 이 책은 기존 자기계발서에서 똑같이 반복 되어 나오던 이러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지 않았다. 새로운 접근 방식인 "환경"을 도입함으로써 나를 변화 시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나를 이루는 "환경"임을 이야기 한다. 아래는 책에서 나온 구절인데 두고 두고 간직 하고자 한다.
"호박이 땅콩만 할 때, 통에 넣어두면 딱 그만큼만 자란다. 그런데 사람도 그렇다 - 존 맥스웰
"그동안 나를 변화시키기 위한 가장 큰 것은 "의지력"으로 알고 있었다. 더크워스 교수의 책 "그릿" 을 보면 그릿의 핵심은 열정과 끈기 그리고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매년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나 역시 그래왔다. 얼마 가지 않아 그 목표는 시들해지고 기억조차 나지 않는 생활을 반복해왔다. 나는 "그릿" 이 없다기 보다 내 주변 환경은 그럴 수 밖에 없다는 걸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쉬는 환경, 일하는 환경
책의 내용을 보면, 쉬는 환경과 일하는 환경을 구분해야 한다는 구절이 있다. 나는 우선 이 부분이 잘 되지 않았던것 같다. 나에게 집은 쉬는 곳이자, 일하는 곳이며 결과적으로 이도 저도 되지 않고 있었다. 나에게 쉰다는 것은 "명상", "운동", "독서" 등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오롯이 이를 위한 장소는 내집에 없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필자는 일어나 일기를 쓰곤 하는데 아침에 차를 가지고 조용한 곳으로 가서 명상을 하고 일기를 쓰고 다시 돌아 온다고 한다. 이렇게 까지 할 수는 없겠지만, 나는 이를 위한 "시간", "장소"를 정해 앞으로 실천하고자 한다
환경에 ‘강제 기능’을 포함시켜라
한 해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지키지 않더라도 나에게 단기적으로 피해가 되는 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 공부를 해야 할 시간에 TV를 보고, 운동을 해야 할 시간엔 맥주를 마시는 나를 발견하곤 한다. 왜일까? TV가 있고 맥주가 있기 때문이다. 내가 맥주를 마시고 싶을때는 "팔굽혀펴기50회를 한다"던지 아니면 TV가 보고 싶을 때는 "방으로 가서 영어 공부를 한다" 던가 하는 나만의 시그널을 만들 필요가 있다. 이 마저도 잘 안된다면 TV를 없애고 맥주를 사지 않으면 된다.
나는 TV는 없앨 수 없기에 11시전에 침대로 가서 강제로 취침을 하고자 한다.
일기 쓰기
필자가 강조한 부분 중 하나가 아침 일기쓰기 이다. 나를 리셋하고 나를 찾는 시간이라고 하는데 위에서 언급했듯 필자는 차를 끌고 일정한 장소에 가서 조용한 아침 의식을 치루고 복귀한다.
일기쓰는법은 다음과 같다. 내가 일기를 쓰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감사할 것
- 나의 목표
- 좋은 하루를 만들기 위해 할 것
특히, 위에서 목표를 쓸대는 구체적으로 쓰는 것이 좋은데. 일단 한번 해보자. 나도 믿지 않았지만 하나씩 성취되어가는 목표가 신기했다. 매일 하기 힘들지만 이 시간은 정말 소중하다 나를 돌아보며 오늘 하루를 다잡는 나를 정제하는 그런 시간이 되고 있다.
앞으로 나의 "환경"개선을 위해 나는 노력할 것이다.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 되는가 그답은 "환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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